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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령강림 후 제9주 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여전히 뜨거운 여름 같지만, 이 땅의 절기는 입추(立秋)를 지나고 있습니다. 한낮의 땡볕은 사납지만, 불어오는 바람 끝에서 우리는 가을의 선선함을 느낍니다. 주님, 시대의 어둠과 권세자들의 횡포에 눌려 움츠러든 우리를 일깨워...


2025년 성령강림 후 제8주 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새로운 달 8월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간 앞에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삶은 늘 위태롭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 생태계는 파국의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일방적으로 앞세우는...


2025 교회학교 여름말씀캠프
안녕하세요. 세종청파교회 교육전도사 정승후입니다. 대서와 중복을 지나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요즘, 교우들께서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지난 7월 26~27일 양일간 교회학교 여름말씀캠프가 열렸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사랑 덕분에 캠프를...


2025년 성령강림 후 제7주 공동기도문
창조의 하나님, 장마가 끝나고 내리쬐는 땡볕이 무섭도록 뜨겁습니다. 그러나 더 두려운 것은 이 사회를 휘감고 있는 야만입니다. 이주 노동자의 몸을 공업용 비닐로 벽돌 더미에 결박하고 지게차로 조롱하는 풍경을 보며 우리는 절망합니다. 주님, 우리를...


2025년 성령강림 후 제6주 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초복을 맞이하며 이 땅은 여름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우로 여름은 점점 두려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수해는 낮은 곳에 사는 사람들을 집어삼켜 버립니다. 주님, 이 땅의 생명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2025년 성령강림 후 제5주 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언약 백성의 고단한 몸에 내려와 함께 당신의 나라를 열어가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전지전능한 신의 이름을 부르며 이 땅을 기계의 나라로 만드는 인간의 적나라한 모순을 봅니다. 무서운 더위에 기계처럼 일하다 죽은...


2025년 성령강림 후 제4주 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우리 앞에는 다시 새로운 시간이 놓여 있습니다. 출발선 앞에 선 두려움과 설렘을 예배의 제단 위에 올려 드립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지만, 속절없이 현실의 장벽 앞에 무너지는 우리의 몸을 보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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