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제29일
- 세종청파교회
- 4월 7일
- 1분 분량
바다 같은 하나님
영원한 삼위 하나님,
주님은 깊은 바다와 같아서
아무리 찾아도 다 찾을 수 없고
찾을수록 더 찾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주님께서 제 영혼을 채워 주시지만
완전한 만족이란 없습니다.
제 영혼은 끊임없이 주님을 목말라 하고
바라고 찾으며
모든 빛의 근원이신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_제노아의 캐더린 (Catherine of Genoa)

Andrei Rublev, Trinity icon, 1411 or 1425–27.
The Trinity Cathedral, Sergiyev Posad, 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