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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순절 제4주 예배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일상을 살면서 우리는 때때로 깊은 절망과 무기력에 빠집니다. 지난주 내내 봄바람을 탄 화마가 산과 숲을 새카맣게 태워버리는 동안 인간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주님, 이 땅과 생명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가족과 삶의 자리를 잃어버린...


사순절 제22일
안 계신 듯 느껴질 때 모든 능력과 존귀와 영광이 주님께! 주님... 때로는 숨어 계시고, 침묵하시며, 안 계신 것 같고, 응답하시지도 않는 것 같은 주님. 그렇게 느낄 때가 많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숨어 계시고, 침묵하시며, 안 계신 것...


사순절 제21일
고난에 동참하게 오, 성령 하나님이시여,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그들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는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모릅니다. 제 마음 속에는 고난의 황무지를 그들과 함께...


사순절 제20일
다른 생명을 사랑하도록 오 하나님, 저희 안에 다른 생명과의 우정을 키워 주소서. 주님은 이 땅을 인간에게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주셔서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통치력을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사용했던 과거의 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사순절 제19일
왼뺨 돌리기 평화의 주님! 황량했던 팔레스타인 땅에서 힘 없는 민초들에게 인격의 존엄과 그 당당함을 깨우쳐 주신 우리 예수님! 당신의 그 해학과 풍자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영의 귀를 허락하소서. 저희들의 귀는 너무나 오랫동안 교회...


사순절 제18일
참으로 구할 것 위험에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오히려 두려움 없이 그것을 직면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잠재워 달라고 간청하기보다는 그것을 정복할 수 있는 마음을 구하게 하소서. 안절부절하면서 구원해 달라고 간청하기보다는...


사순절 제17일
안식과 예배 하나님, 저는 그냥 너무 바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 너무 많은 질문들, 너무 많은 일들. 내면의 공허를 피하기 위해 바쁘게 살기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저희는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분주한 일상 가운데 어떻게 쉴 수가 있고...


사순절 제3주 교회학교 예배
말씀: 삼상 4:1-5 설교: 사라진 언약궤 활동: 오늘 말씀 속 이스라엘에게 언약궤는 한낱 황금 송아지나 다름 없었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은 그동안 말씀 이야기 속에 나타났던 언약궤의 본질을 되새기며 색칠놀이를 했습니다.


2025년 사순절 제3주 예배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의 말씀이 우리를 주님의 침묵과 수난으로 초대합니다. 전지전능한 신의 기적을 관찰하는 구경꾼이 아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의 고통과 아픔을 끌어안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리게 해 주십시오. 연금술적 변화를 갈망하는...


사순절 제16일
환난 속에서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을...


사순절 제15일
침묵의 이유 아 하나님이여, 제가 아버지를 그토록 찾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는 왜 문을 열어 주지 않으셨습니까? 제가 길에서 방황하는 모습이 아버지께는 가련하게 보이지 않았습니까? 제가 진리를 보지 못함으로 고통에 고통을 더하고 있는 것을...


사순절 제14일
받아 주소서 주여, 받아 주소서. 제 모든 자유를 제 기억을 제 이성을 제 의지의 모든 것을. 제가 가진 모든 것은 주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주께 돌려드립니다. 그것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청하오니, 마음껏 써 주소서. 오로지 주님의...


사순절 제13일
하나됨을 구하는 기도 오 나의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한다는 사실 하나뿐입니다. 제 뜻이 주님의 뜻 안에서 사라지기를, 제 영이 주님과 하나 되기를, 제가 주님의 원과 생각이 되기를,...


사순절 제12일
주여 오시옵소서 주여, 나를 떠나지 마십시오. 내가 주를 의지합니다. 주님이 계시니 말 없이 서 있는 청산(靑山)이나 하늘에 반짝이는 작은 별도 내게 의미가 있었으나, 주님이 계시지 아니하시면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내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주님이...


사순절 제11일
눈을 뜨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어디에나 계시다는 것을 저희가 알고 또한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 눈에 어떤 베일이 씌워진 것 같습니다. 하오니, 주님의 얼굴빛 전부를 저희에게 비춰 주소서. 주님의 깊은 광채가 저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 거대한...


2025년 사순절 제2주 예배공동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걸음을 기억하며 사순절 순례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며 이 땅 가운데 몸집을 크게 불린 교회들이 만드는 응달이 어둡고 차갑기만 합니다. 주님, 신음하는 히브리의 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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